고창군체육회(회장 이강수)는 이달 6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박현규 수석부회장 등 300여명의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성경찬·김진수·김동철·장기남·이재호·조숙자·이곤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이강수 체육회장은 "지난해 10월 고창에서 열린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져 전국대회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갯벌스포츠축제, 전국유도대회, 고인돌마라톤대회 등 크고 작은 전국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20여만명이 방문하여 23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렸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올해도 한국실업유도연맹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육성과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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