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4일 오후 11시 5분 'MBC스페셜'
전라남도 고흥군 예동마을.
아래뜸, 위뜸해서 스물두가구, 서른일곱명의 노인들이 살고 있었다. 마을 주민의 평균연령은 76세.
휴대폰은 없어도 지팡이는 필수. 골목마다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들이 지팡이를 짚고 오르락 내리락 하신다. 예동마을의 이야기는 지난 2005년 MBC창사특집 <노인들만 사는 마을> 로 소개되었다. 그 후 6년이 지난 지금 마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당시 59세이던 마을의 막내 송맹심씨가 2011년 만 65세가 되어 드디어 노인대열에 합류한다. 이제 예동은 <100% 노인들만 사는 마을>이 되었을까? 노인들만>
2004년 가을 촬영을 시작해 2011년까지, 예동마을의 8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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