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수필문학」의 회장에 수필가 박종윤(67)씨가 선출됐다.
그는 "수필도 다른 장르의 문학처럼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방향으로 발전돼야 한다"며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필문학의 추천 작가 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한국 수필문학 발전과 회원 협력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1993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수필집 「숨결로 이어진 그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가 있다. 그는 한국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과 남원여고 교장, 장수 산서중·고 교감, 전주여고·김제여고·김제고 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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