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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족구리그 '발족'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고창군 족구리그 개막식에서 공무원들이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desk@jjan.kr)

고창군은 가족같이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족구리그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1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리그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이만우 의장과 의원,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 족구리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운영방식은 20개 실과소와 14개 읍·면을 10개 팀으로 편성 오는 12월까지 총 90경기의 풀리그전을 운영,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시상도 할 계획이다.

 

서권열 부군수는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편안하고 일하고 싶은 분위기가 되어야만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며 "족구리그를 통하여 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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