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발대식을 갖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클린 정읍(Clean Jeongeup)을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이날 정읍시청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등 700여명은 충열공원 주변과 수성지구, 제2산업단지 공한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참여' 등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가졌다.
시는 오는31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심지역 공한지, 이면도로, 근린공원, 도심하천, 유원지, 산책로주변등의 쓰레기 일제수거를 실시하면서 무단투기 금지계도활동을 병행한다.
김생기시장은"각 가정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