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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만금마라톤에 1만2천여명 참가

외국선수 177명…풀코스엔 450명 도전

당초 우려와 달리 4월에 열리는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진행된 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총 1만2천164명(외국인 177명 포함)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풀코스에 450명을 비롯해 하프코스에 1천32명, 10km에 1천626명, 5km에 9천56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접수 초기에 신청자가 적어 우려가 컸으나 마감 직전에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에서 단체로 신청서를 내 접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케냐선수 4명이 풀코스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하며, 국민 마라토너 김이용 선수와 미녀 마라토너 김영아 선수,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씨 등도 참가한다.

 

양궁의 김수녕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4명도 5km 완주에 도전장을 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 칭다오(靑島)와 옌타이(煙台) 마라톤 동호인 30여명이참가해 한.중 우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8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4월 24일 오전 8시30분 개최되는데 풀코스는비응항 광장을 출발해 야미도-신시도-신시배수갑문을 거쳐 방조제 중간지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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