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등 23명 입건·행정처분 조치
전북지방경찰청은 출입문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개·변조된 불법 게임물을 제공한 게임장을 적발, 업주 등 4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39대와 경품권 3926매를 압수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도 손님을 상대로 음란물을 제공한 휴게텔을 적발, 업주 1명을 검거하고 컴퓨터 10대를 압수했다.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부터 5시간 동안 사행성게임장 등 도내 풍속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모두 20곳을 적발했다.
이날 경찰은 노래연습장 14곳, 게임장(PC방) 2곳, 당구장 1곳 등 20곳을 적발, 업주 등 23명을 형사입건 하고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과 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였다"면서 "상설단속반을 운영,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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