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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생활스포츠로 가꾼다] "생활체육·엘리트체육 함께 발전해야"

전북 야구연합회 이석호 사무국장

"생활체육 동호인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도 야구연합회 이석호 사무국장은 지난 1996년부터 전주 블루마린스클럽에서 감독겸 선수로 활동하면서 도내 야구 동호인클럽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그는 전주풍남초, 전주동중, 전주고에서 엘리트 야구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엘리트 체육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야구의 경우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돼 있기 때문에 그는 현재 도 야구협회 전무이사(엘리트)를 맡고 있고, 또 한편에선 야구연합회 사무국장(생활체육)을 겸하고 있다.

 

이로인해 야구만큼은 생활체육과 엘리트를 접목시키는데 그가 제격이라는 평가다.

 

이 국장은 "야구를 전혀 접하지 않은 40대의 경우 6개월만 배우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며 "각 시군 야구연합회나 동호회에 등록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길도 많다"고 귀띔했다.

 

그는 "제10 프로구단이 전북을 연고로 해서 창단돼야 한다"는 당위성도 강조했다.

 

당장 프로구단이 생긴다고 해서 도민들의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전북 체육 발전을 놓고 볼때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란 얘기다.

 

그는 "갈수록 높아지는 야구 동호인들의 열기를 제대로 담아내려면 프로구단이 생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국장은 "동호인과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이 부족한게 가장 아쉽다"며 선진형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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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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