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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양궁 국가대표에 전북도청 한경희 확정

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한경희(전북도청) 등 올해 한국 양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오진혁은 12일 태릉선수촌에서 계속된 국가대표 남자부 마지막 3차 평가전까지 배점 합계 23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우진과 임동현(청주시청)이 각각 22.5점과 19점을 얻어 2위와 3위가 되면서 3명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들 3명은 작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정예 요원으로서 올해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여자부에서는 작년 국가대표이던 주현정(현대모비스)과 김문정(청원군청), 윤옥희(예천군청)가 탈락하는 등 멤버가 대거 교체됐다.

 

한경희(전북도청)는 배점 21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보배(19점·광주광역시청)와 정다소미(18점·경희대)가 뒤를 이어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정다소미는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됐다.

 

한경희는 2009∼2010년 태릉선수촌 합숙훈련에 동참했으나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영술 대표팀 총감독은 "남자부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구성돼 안정적이지만 여자부는 새로운 선수 2명이 들어오면서 경험을 쌓아가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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