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한갑근씨가 13일 오후 7시 전주병원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정읍 출생인 고인은 전북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평생 교단에 몸 담으면서 전주 성심여중에서 퇴직했다.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1층 2호실. 장지는 정읍시 덕천면 도계리 선산 납골묘. 010 - 6428-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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