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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1 마을만들기 대학 개강식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가 주최하는 '2011년 마을만들기대학 개강식'이 1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5기를 맞이하는 이번 마을만들기대학은 '마을과 마을의 핵심 거점 공간만들기'를 주제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건립을 주민들의 참여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군내 약 10여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 마을만들기사업 및 건축·도시개발 관련 행정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참가자 소개, 조 구성 등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대학은 최효승 청주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10월까지 총 12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는 진안읍의 도시계획 사업과 공간 계획에 대한 강의, 진안읍 핵심공간 찾기 및 지도작업 실습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8월 하반기부터는 지원센터 역할, 기본배치도, 컨셉 제안과 이후 운영계획안 수립 등이 진행된다.

 

주로 조별 발표와 실습을 중심으로 격주로 실시되며 진안군내에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해 민·관협력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지원센터 건립 구상안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설립 추진단장 황관선 지사마을 위원장은 "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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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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