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가람시조백일장 시상식이 이달 16일 익산시립도서관(마동)에서 열렸다.
진경여중 이행숙 교사(국어)가 대학일반부 장원을 차지해 영예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성고 2년 이용현, 부천중 3년 김명선, 송학초 6년 안서현, 이리동초 2년 윤의진 학생 등은 학생부 장원으로 전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또한 시조 보급과 시조백일장에 공로가 있는 교사에게는 주어지는 지도교사상에는 여산초교 전순자 교사가 전북도교육감상을 수상을 했다.
전 교사는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시조집을 발행하는 등 시조 보급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가람기념사업회는 여산면 출신의 시조시인이면서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시조를 널리 보급 확산하고자 매년 가람 문학제와 전국 시조백일장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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