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부부경찰관 2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부경찰관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한 영상물 시청한 뒤 부부경찰관으로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애환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찬을 함께 했다.
강경량 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생활도 충실할 수 있다"면서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화목한 모습으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부부경찰관들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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