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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각들 청정 고을서 '신바람 질주'

2011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2000여명 참가

'2011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 대회'가 22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진안군 공설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전북일보사와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북육상연합회가 주관한 '2011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마이산 일원에서 열렸다.

 

하프(21.0975km), 10km, 5km 건강 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진안군 공설운동장을 출발, 마이산을 낀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겨뤘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김남곤 사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마라토너들이 청정 진안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한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이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진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아름답고 청정한 진안의 참모습에 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로 미래 비전을 설정한 진안군은 아토피 예방·치유사업, 홍삼·한방산업, 유기농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안을 기억해 주고, 널리 홍보해 주고, 다시 한 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 송영선 진안군수, 김대섭 도의원, 박병익 생활체육 전라북도 육상연합회장, 백성일 전북일보 주필, 최동성 전북일보 기획사업국장, 김재호 편집국장, 이부용·구동수·김현철 군의원, 강행룡 진안교육장, 박주홍 진안군체육회 부회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장, 구훈회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장, 이형주 진안홍삼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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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goodpe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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