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우석대 조아로·익산시청 김지연, 펜싱 U대회 대표 선발
우석대 조아로(1학년)와 익산시청 김지연(25·익산시청)이 오는 8월 중국 센젠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우리나라 펜싱 대표로 선발됐다.
26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조아로는 여자 플뢰레에서, 김지연은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조아로는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이며, 김지연은 전국체전에서 수차례 우승한 국가대표다. 플뢰레·에페·사브르 등 3개 부문에서 남녀 대표 3명씩 총 18명을 선발한 이번 대회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제13회 남·여 단체 대학 펜싱 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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