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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국인 보유토지 소폭 증가

올 1분기 도내 지역의 외국인 소유토지면적이 지난해 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3월말 현재 도내 지역 외국인 소유토지면적은 1171만 1400㎡로 지난해 말(1169만 7400㎡)보다 1만 400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지역의 외국인 소유토지 전체 면적은 전국의 2.2%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7174억원이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모두 157만㎡가 증가한 2억 2529만㎡로 집계됐다. 외국인 토지소유는 1998년 6월 부동산시장 개방 이후 2001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다 2002년부터 2008년 사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3월말 현재 국토 소유 현황은 미국이 1억 2917만㎡(57.3%)로 가장 많고, 유럽 3386만㎡(15.0%), 일본 1966만㎡(8.7%), 중국 330만㎡(1.5%), 기타 국가 3930만㎡(17.5%) 등이다. 용도별로는 임야와 농지 등 기타용지가 1억 2604만㎡(55.9%)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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