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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계속

4월말 기준 843가구 전월비 82가구 줄어…완주군 347가구

도내 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11년 4월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전월(925가구)보다 82가구(8.2%) 줄어든 8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1311가구)보다 468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완주군이 347가구로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았으며, 임실군 187가구, 전주시 130가구, 군산시 79가구, 고창군 22가구, 익산시 21가구 등이다. 공공부문 아파트 미분양은 한 건도 없으며, 모두 민간 아파트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85㎡이하가 443가구로 가장 많았고, 85㎡초과 202가구, 60㎡이하 198가구였다.

 

반면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는 둔화됐다.

 

4월말 기준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786가구로 전월(794가구)보다 8가구(1.0%) 줄어드는데 그쳤다. 3월에는 전월(857가구)보다 63가구가 줄어 7.4%의 감소폭을 기록했었다.

 

한편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전월(7만 7572가구)보다 5340가구가 줄어들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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