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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용·이윤리 장애인사격 비공인 세계新

심재용(인천일반)과 이윤리(전남일반)가 장애인사격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심재용은 1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남자 R7 50m 소총 3자세에서 본선 1천167점과 결선 1천263.3점을 쏘았다.

 

본선에서는 종전 한국기록 1천160점을 7점 늘렸고, 결선에서도 종전 한국기록 1천260.1점을 3.3점 높였다.

 

특히 본선에서 수립한 한국기록은 요나스 야콥슨(스웨덴)이 보유한 세계 기록 1천163점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이다.

 

이윤리도 여자 R8 50m 소총 3자세에서 본선과 결선에서 각각 581점과 677.6점을 얻어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세계기록은 본선 580점, 결선 676.9점이다.

 

이주희(강릉시청)는 P4 50m 권총에서 우승했고 강주영(강원일반)은 R9 50m 소총복사 SH2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16일까지 계속되고 마지막 4차 대회는 오는 8월에 열린다.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은 올해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거쳐 내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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