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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실내종합스포츠센터 태부족

道 조사 결과 도민들 다중 이용빈도 가장 높아

도민들이 생활체육시설로 가장 선호하는 실내종합스포츠센터(실내체육관)가 태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항 점검에서 실내종합스포츠센터의 다중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았으나,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실내종합스포츠센터의 주 3∼4회 이용률은 51.8%로, 다른 시설보다 월등히 높았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한 주에 절반이상 실내종합스포츠센터를 찾았다는 것.

 

실제 고수부지 30.6%, 학교운동장 26.8%, 약수터와 등산로 15.7%, 사설골프장과 연습장 25.6%, 공터와 아파트단지 29.4%, 사설체육시설 24.5% 등에 그쳤다.

 

그러나 실내종합스포츠센터는 도내에 16개소에 불과, 도민들에 제대로 배드민턴과 배구, 농구, 탁구, 요가 등 실내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체육시설 확충 과정에서 도민들이 선호하는 실내종합스포츠센터를 확충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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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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