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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문화관광과,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

진안 주천면·문화관광과 직원 40여명은 28일 일손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재배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서 이들 직원들은 주천면 용덕리 안수열씨(55) 농가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복분자밭 2640㎡에서 복분자 수확 작업을 펼쳤다.

 

간식 등도 미리 준비해 가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했다.

 

수혜 농가 안수열씨는 "인력이 부족해 수확을 못한 복분자를 바라보며 마음만 졸였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찾아와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주어 고맙다"고 했다.

 

김지운 주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흐믓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친환경 복분자가 적기 수확돼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차질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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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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