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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받고 달아난 20대 영장

진안경찰서는 1일 훔친 차량을 몰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고모씨(29)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5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진안군 진안읍 언건 삼거리에서 훔친 차량을 운행하다가 검문 중인 순찰차량을 들이받아 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또 지난 5월 9일께 전주시 금상동에서 김모씨(39)의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말부터 이날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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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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