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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토일] 하소 백련지 주변 관광지

만경향교 대성전·심포항·아리랑 문학관 가볼만

김제 하소백련지 정자에서 청운사 도원 주지스님이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사실 청하는 작은 곳이고, 주변엔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 않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하소백련축제와 관련해 주변의 가볼만한 곳이 꽤 있다.

 

예를들면, 해양문화체험 관광의 일환으로 만경향교 대성전, 성모암의 절과 절터를 비롯, 전선포 고적유지, 교통통신 유적지인 봉수대, 망해사와 심포항, 학성강당, 만경능제 저수지 등은 하소백련축제와 연관해 충분히 하루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만경읍내에 가면 유명한 한우고기 전문점이 있고, 청하면 사무소 근처엔 장어구이로 유명한 집도 있다. 만경강 하구인 청하대교 부근은 너른 벌판과 더불어 또 하나의 경치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조정래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도 한번쯤 권할만하다. 만경향교 대성전, 심포항, 간척지, 그리고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 죽산지소, 아리랑 문학관, 벽골제 등을 둘러보는 것도 꽤 괜찮다.

 

종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멀기는 하지만 차량 편을 이용해 금구향교 대성전, 증산교본부, 금산교회, 금산사, 귀신사, 대율저수지를 찾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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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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