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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진안농협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4회 진안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진안농협 관내 7개 읍·면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원로조합원과 및 동호인 등 200여명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승부를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경기 결과, 마령 B팀이 우승을, 용담팀이 준우승, 진안읍팀과 주천 A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소홀하기 쉬운 노년기의 건강관리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게이트볼은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우리 고장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진안농협 직원들이 직접 점심과 간식을 나르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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