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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출입 통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공원 내 일부 탐방로가 유실되어 복구시까지 무기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통제구간은 ▲반선~화개재(뱀사골 계곡, 9.2Km) ▲칼바위~장터목대피소(칼바위계곡, 4.0Km) △추성~두지동~비선담(칠선계곡, 3.9Km) ▲백무동~세석(한신계곡, 6.5Km) 구간 등이다.

 

이들 구간은 교량이나 철계단 등이 유실되어 탐방객들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며, 향후 복구시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입도로 유실 및 시설물 파손 등으로 폐쇄됐던 야영장은 긴급복구를 통해 뱀사골야영장을 제외한 모든 야영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피해량이 많아 탐방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며 "빠른 시일 내에 탐방로를 정상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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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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