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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차장검사에 김진수 씨

법무부·검찰 중간간부 442명 인사

법무부는 29일 김진수 목포지청장을 전주지검 차장검사로 임명하는 등 법무부·검찰 중간간부 442명과 평검사 30명의 인사를 오는 9월 5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전보 인사에서 임명된 김진수(사법연수원 20기)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전주지검 부장검사에 김찬중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황순철 춘천지검 부장, 차승우 진주지청 부장이, 부부장에 홍기채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정용 전주지검 검사가 각각 보임됐다.

 

또한 군산지청장에는 김회재 안양지청 차장, 정읍지청장에 조종태 대구지검 부부장, 남원지청장에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전보 발령됐다.

 

정의식 현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서울고검 검사로, 문대홍 군산지청장은 부산고검 검사, 김훈 정읍지청장은 서울고검 검사, 장영섭 남원지청장은 부산고검 검사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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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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