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5:1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장수서 정부 양곡창고 턴 30대 구속

전북 무주경찰서는 30일 정부 양곡창고에 보관중인 쌀 200여 포대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문모(39·무직)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강모(2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11시께 장수군 장수읍의 문씨의 형(46)이 관리하던 정부 양곡창고에서 40㎏짜리 쌀 40여 포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문씨는 지난달 20일부터 1일까지 형이 맡겨 둔 열쇠로 정부 양곡창고에 들어가 4회에 걸쳐 쌀 200여 포대(시가 1천여만원 상당)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문씨를 상대로 문씨의 형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문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