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안산시청 단체전 '매트 호령'

고창서 열린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막 내려

한국실업유도연맹과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유도회(회장 최동훈)가 주관한 2011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5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 부의장, 한국실업유도연맹 박승호 회장, 대한유도회 김정행 회장, 최동훈 전라북도유도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32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남자실업팀 17, 여자실업팀 15)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인전 남자부 우승=-60㎏ 장진민(한국마사회), -66㎏ 김형주(KORAIL), -73㎏ 김주진(수원시청), -81㎏ 차원희(포항시청), -90㎏ 권영우(한국마사회), -100㎏ 송창헌(국군체육부대), +100㎏ 최영환(철원군청)

▲개인전 여자부 우승=-48㎏ 김영란(고창군청), -52㎏ 강유라(서울 성동구청), -57㎏ 성지은(동해시청), -63㎏ 명지혜(안산시청), -70㎏ 김예은(경남도청), -78㎏ 정다운(포항시청), +78㎏ 조혜진(고창군청)

▲단체전 우승=국군체육부대(남자부), 안산시청(여자부).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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