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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북 1위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전북 15개 경찰서 3년 대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에서 전북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각종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최근 3년 대비 31.3%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정읍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교통시설 점검의 날로 지정, 사고잦은 지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해 왔다. 또 노약자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학교, 보육시설 등을 직접 방문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매월 시내 주요 교차로 등에서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7월 부임한 백순상 서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 시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멸 신호등을 운영, 탄력적인 교통소통과 출·퇴근 시간대 러시아워 근무를 강화해 왔다.

 

특히 음주운전과 교차로 신호위반·안전띠착용·이륜차 법규위반 방지를 위해 각급 기관 단체와 시민들에게 1만여통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노력을 펼치며 시민이 만족하는 경찰행정 구현에 나서고 있다.

 

백순상 서장은 "시민이 칭송하고 감동받는 교통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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