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5:5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간통현장 들켰다가 음란물 유포 혐의까지 덜미

전주 덕진경찰, 수배중 30대 남성 검찰로 이송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배 중이던 30대 남성이 간통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께 간통현장을 확인해 달라는 신고가 덕진지구대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주시내의 한 모텔에서 박모씨(33) 일행을 발견, 신원을 조사하던 중 박씨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결과 박씨는 아이디 11개를 이용, 5000여건의 음란물을 유포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구지검에서 수배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를 붙잡아 신원을 조사하던 중 수배사실을 확인하고 검찰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