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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복막암

이선영(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Q. 복막암이 예후는 어떠한가요?

 

A. 원발성 복막암의 경우 예후는 난소암과 유사하거나 약간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1,2기 초기 병변의 복막암의 경우 생존율은 70~90%, 3,4기 진행성 복막암은 15~45%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복막암 치료 후 재발 발견을 위하여 어떤 검사를 시행하나요?

 

A. 복막암은 재발 및 전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1년은 1~3개월마다, 2~3년은 3~6개월마다 4~5년은 6개월 또는 매년 진찰 및 골반 내진, 종양 표지지 감사 및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Q. 복막암의 조기 검진을 위하여 어떠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나요?

 

A. 현재 특별히 권장하고 있는 조기 검진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질초음파와 혈액학적 검사 중 종양 표지자 CA-125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양 표지자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복막암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하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시면 됩니다.

 

Q.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어요. 나중에 복막암이 발생 할 확률은 얼마나 높나요?

 

A. 가족력과 관계해 발생할 확률은 5~1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원발성 복막암의 경우 발생율은 0.1%정도로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 복막암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은 무엇인가요?

 

A. 일반적으로 난소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을 하시면 됩니다. 비만이 위험 요소 중의 하나이므로 고지방식품은 피하시고 체소 및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선영(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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