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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불법 게임장 단속 활약 '호평'

 

익산경찰서가 건전한 풍속을 해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잇단 단속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익산경찰 생활질서계 소속 풍속업소 단속반은 지난달 28일 불법 개·변조 게임기인'신 사대천왕 게임기'를 설치하고 불법영업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해 온 중앙동 A게임장 업주 주모씨(42)와 종업원 김모씨(42)를 검거한데 이어 30일에는 같은 혐의로 부송동 B게임장 업주 김모씨(47)를 검거해 게임기 90대와 현금 320여만원을 압수했다.

 

이들은 지난달 한달동안만 해도 7곳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해 게임기 242대와 현금 870여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특히 이해석 계장이 이끄는 이들 단속반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30개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해 게임기 529대와 현금 5200여만원을 압수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익산경찰의 위상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해석 계장은"불법사행성 게임장은 사행 심리를 조장하여 서민들의 건전한 생활을 파괴하고, 그 가족들의 삶까지도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이다"면서 "이런 사회악이 반드시 뿌리 뽑힐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거듭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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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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