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제2차 정례회에 임하는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의 일성이다.
무주군의회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군정질문,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굵직한 안건들이 연이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에 걸쳐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0일부터는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다음달 9일에는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질문이 계획되어 있다.
김 의장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분모를 도출하는 생산성 있는 감사로 진행될 것이며, 2012년 예산안 심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실사구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펼칠 것”이라며 정례회에 임하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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