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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강소농 육성’ 앞장…새 기술 적극 보급

진안군이 신기술 보급과 소득작물 발굴로 농가소득향상을 꾀하고자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하우스시설을 이용해 생산비 절감과 노동력 확보가 유리한 영지버섯 톱밥 봉지재배, 농작업이 편리하고 수확량이 15%정도 증가하는 V자형 오미자 덕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최대 4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하우스에어백보온커튼 재배 등 새로운 재비기술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고 있다.

 

이는 작목재배에 신기술을 접목, 경영비를 절감해 단위면적당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삼 선물용 포장에 이용하는 이끼재배로 틈새시장 개척을 통한 소득향상, 이상기후와 질병으로 감소되고 있는 꿀벌의 안정적인 증식을 위해 CO2를 활용한 봉군증식법 등 신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콜라비, 비트, 사탕무 등의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전북농업기술원과 협력 실시했으며, 결과가 좋을 경우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보급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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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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