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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해킹 수사 누리꾼들 “엉터리”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선관위 해킹은 비서선의 일?” 경찰, 내일 사건 검찰 송치 예정’, ‘유명 여자연예인 동영상 파문’이, 도내에서는 ‘알짜배기 정부 포상 그들만의 잔치 논란’ 등 이었다.

 

 

△교육청 정부 포상‘그들만의 잔� �

 

전북도교육청이 정부포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나눠먹기’와 ‘연공서열’ 위주로 대상자를 추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 부서에서 훈격(勳格)이 높은 정부포상을 사실상 독식한 것.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스승의 날’ 기념 도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8명 중 교육전문직 수상자 2명은 모두 정부포상 추천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정책과 소속 장학사들였다.

 

 

△선관위 해킹은 비서선의 일?

 

경찰이 10·26재선거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 국회의원 등과의 연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공모씨(27·최구식 의원 전 수행비서)가 젊은 층의 투표를 막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재보선 당일 선관위와 박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정황은 뚜렷하지만 공씨가 입을 열지 않을 경우 범행의 배후를 경찰 수사에서 가리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누리꾼들은 ‘한심한 나라, 한심한 경찰…국민들을 바보로 아나?’, ‘용두사미 결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명 여성연예인 동영상 파문

 

방송인 A양으로 추정되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나돌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한 블로그에 ‘방송인 A양 SEX VIDEO’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르자마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급속도로 번졌다.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동영상이 공개된 이유를 ‘FTA국면 전환용?’, ‘선관위 디도스 사건 등을 무마시키려는 물타기’등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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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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