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농한기를 맞아 도박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도박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내년 2월 29일까지 도내 농·어촌지역 등 도박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비닐하우스 등 상설 대규모 도박장, 조직폭력배 개입 원정 도박, 투견·투계 도박, 농·어민 상대 사기도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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