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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서울·전주에 장학숙 추진 총 사업비 30억 투입, 지역 인재 양성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이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에 추진하는 고창군장학숙은 사당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관악구 남현동 소재 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매입, 60명을 정원으로 내년 2월 말 개관 예정이다. 서울장학숙 이용 희망자는 2012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입사신청서를 고창군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에 접수하면 된다.

 

선발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신입생)로서 2011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본적이 고창군으로 되어 있는 학생으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창에서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여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되었으나, 이제는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장학숙을 이용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에 전주에 조성할 장학숙은 25억원을 투입하여 150여 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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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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