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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인복지주택 '짜고 친' 분양 의혹

한 주간 포털 사이트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는 '이청호 해경 사망 한·중 감정 악화', '12년간 거액 들여 바비인형 된 트랜스젠더', 도내에서는 '옥성 골든카운티 위법분양 논란 증폭' 등 이었다.

 

 

△'위법분양' 옥성 골든카운티 논란 증폭

 

'위법분양' 파문이 일고 있는 전주시 중인동의 노인복지주택 옥성 골든카운티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옥성은 전주시로부터 모집공고 사전 협의과정에서 우선순위 규정을 넣으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누락시켰고, 시는 최종 승인과정에서 위법사항을 발견치 못하고 승인을 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짜고 친 분양'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옥성이 분양 홍보물에 '자연이 있는 전원주택형 APT(아파트)'라고 표기함으로써 허위·과장 광고 논란도 일면서 '재분양'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경 사망'…한·중 감정 격화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중국 선장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진 해경 이청호 경사 사건과 관련 북경과 서울에서 양국의 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한 단체가 중국 국기를 찢고 달걀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13일에는 원모씨(34)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중국대사관으로 돌진하려다 전경버스를 들이받았다. 같은 날 북경 주중 한국대사관에는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이 날아들었다. 누리꾼들은 '분노는 이해하지만 이런 방법은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외교의 힘을 보여주세요', '일부 과격한 시위대의 문제를 침소봉대해서는 안 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억원 들여 '바비인형'된 트랜스젠더

 

미국 뉴저지의 한 남성이 무려 12년 동안 4억여원을 투자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제이슨 토레스(30)는 코와 가슴, 엉덩이 허벅지 등에 대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반복했으며 수술비용도 20만 파운드(약 3억5000만원)나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인형 트랜스 아저씨 별로 안 예쁜데…', '4억 다른데다가 쓰시지', '여러 차례 수술로 몸은 바비인형과 흡사해졌을지 모르지만, 얼굴은 바비인형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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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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