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도내 대학들을 중심으로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대학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표준점수·백분위 등 점수 반영 방식, 영역별 가중치 적용 여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
도내 11개 대학들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정시 모집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1월4일부터 2월3일까지 면접, 내년 1월4일부터 1월31일까지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원서 마감은 전주교대와 전북대, 호원대가 오는 27일까지, 예수대와 예원예술대, 원광대, 전주대, 한일장신대, 군산대, 우석대, 서남대가 오는 28일까지다.
전형 방법은 '수능+학생부'와 '수능 100%' 등으로 이원화해 신입생을 선발하거나 수능+학생부에 면접을 적용한다. 예체능계열은 실기로만 뽑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우석대 한의예과 가군과 다군, 전북대 가군, 원광대 다군(순수미술 제외)은 수능 100%로 뽑는다.
나머지는 수능과 학생부 비율을 각각 30∼70%까지 다양하게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은 예원예술대와 원광대(농어촌), 한일장신대, 전주교대가 전 과목, 군산대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가 국어와 수학, 영어에 인문계열은 사회, 자연계열은 자연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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