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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명가 부활" 道·4개 시군 소매 걷고 나서

▲ 9월 28일 전주 경기전 앞에서 열린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기원 대형 싸인볼 서명식'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이용일 유치위원장 등이 서명하고 있다.
△전북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추진

 

전북을 연고로 했던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단 해체 11년과 한국프로야구 출범 30년을 맞아 전북에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주시를 대표연고지로 한 10구단 유치에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이 가세했고 전북도는 프로야구단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구단을 맡을 기업을 찾고 있다.

 

수원시와 10구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은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며 야구의 지역 안배를 위해 수도권보다는 전북에 10구단이 창단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내년 초에 기업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프로야구10구단 유치 운동은 전북일보의 주창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찬성 여론에 힘입어 전북도와 4개 시군이 '야구 명가 부활'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등을 위해 창단 성사에 힘을 쏟고 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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