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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손연재 "런던올림픽서 반드시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반드시 결선 진출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의 올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연말을 맞아 일시 귀국한 손연재는 21일 "올림픽 결선에 올라 최선을 다해 실력을 발휘한다면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하다"며 한자릿수 등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귀국한 손연재는 크리스마스 휴가도 반납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요일만 빼고 주 6일간 세종고에서 대표팀 언니 김윤희(20·세종대)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8시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치른다.

 

1주일에 세 번은 물리치료를 받고 두 차례는 재즈학원에서 표현력을 높이며 런던올림픽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상위 15명에게 돌아가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낸 손연재는 "곤봉 종목의 난도를 높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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