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0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간부 공무원 부인들, 어르신 위로

송영선 군수 부인 한쌍순 여사를 비롯한 진안군청 간부 공무원 내조자들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공연을 마련, 눈길을 끌었다.

 

이들 내조자들은 떡국을 끓여주고, 미리 준비해 간 과일과 떡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진안마이골 음악회를 특별 초청해 섹스폰 연주와 함께 장기자랑을 열어 열었다.

 

입소 어르신 김모 씨는 "구정이 와도 연고가 없어 고향에 가보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인 우리같은 사람을 위해 봉사해 줘 고맙고, 잠시나마 모든 근심·걱정을 떨칠 수 있었다"고 흐믓해했다.

 

성을경 복지타운 관리담당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진안이 활력을 유지 한다"며 "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문 sandak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