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8:3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전북경찰 '여행사 로비' 전담수사팀 구성

(유)세계화원관광 대표 유모씨(53)가 정관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6일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광역수사대 1개 팀과 수사2계 등 22명의 수사관으로 구성된 '여행사 리베이트' 사건 전담수사팀을 편성·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유씨의 통화내역 등의 수사 및 금품을 전달받은 정치인과 공무원 등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자료 조사와 통신수사 등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면서 "관련 정치인 등의 소환 시기는 정하지 않았으나 수사력을 총동원해서 사건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