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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볼거리 많은 고창으로

郡, 전국 초중고 관광책자 배부

▲ 고창군 관광안내 책자
고창군은 민선5기 공약사업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2월중에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9001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안내 책자를 발송한다.

 

이번에 발송되는 자료는 고창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음식점·숙박업소에 대한 정보, 관광지에 대한 입체적 그림이 담긴 지도 등이 실린'웰컴투고창'책자와 수학여행지로 적절한 추천코스 및 선운사 템플스테이 소개, 고창에 오면 꼭 찾아봐야 할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 책자 등이다.

 

고창에 지난 한해 7백3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고창은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만점(별점 3개)으로 소개된 고인돌유적지와 고인돌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생태계의 다양성과 청정함을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이 있는 곳이다.

 

또한 봄이면 100ha에 이르는 푸른 보리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공음면 학원농장,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에 대한 것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판소리박물관과 신재효 선생 생가, 고창읍성, 근대적 민중항쟁인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 등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창은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매년 4~5%의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이 현장학습으로 최적지인 고창을 방문하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역사적 유물·유적지를 관람하고,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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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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