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학교 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6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으로 교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와 인성교육 강화 등 7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
그에 따라 군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경찰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체계 구축 및 실천적 예방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진안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이기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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