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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도전' 전북서 화려한 개막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팡파르… 4일간 열전 돌입

▲ 28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전북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개회식이 가 28일 오후 5시 전주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3월 2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홍낙표 무주군수,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 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각계 인사와 중앙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전북도가 주최한 환영리셉션에 이어 제4회 전국장애학생 예능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레인보우팀의 무용이 선보였다.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선서는 빙상 박지영(동암재활학교), 휠체어컬링의 박철교 선수가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365명, 임원과 보호자 366명 등 총 73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등 5개 종목의 경기가 전주와 무주에서 열린다.

 

공식 경기는 29일 빙상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4일동안 펼쳐진다.

 

전북선수단은 29일 빙상, 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전북도의 기대주는 빙상 이광원 선수(진주국제대학 1)가 첫손에 꼽힌다.

 

빙상 500m와 1,000m 부문에 출전, 지난해에 이어 2관왕에 다시 도전한다.

 

특히 전국에서 4번째로 팀을 만든 전북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출전, 대망의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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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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