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제5차 월드스타 육성위원회' 각 분과별 연구결과 '열띤 토론'
박태환이나 김연아같은 세계적인 스포츠스타를 육성키위한 도 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 프로그램이 3월말 확정,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각 분과별 연구결과가 최종 조율단계에 이르렀다.
도 체육회는 지난 29일 체육회관에서 '제5차 월드스타 육성위원회'를 열고 각 분과별 연구결과 사전 토의 및 최종 연구보고서 발표를 위한 논의를 거쳤다.
이날 열린 월드스타육성위원회 회의에는 고환승 위원장을 비롯, 문동안·권대규·정구영·송재호·고명환·김형준·장용우·홍성택 위원이 참석했다.
문동안 위원이 체력분야, 장용우 위원이 생리분야, 홍성택 위원이 심리분야, 김형준 위원이 측정평가 분야에 대한 발표를 했다.
문동안·권대규·정구영 위원은 역학 부문에 대해, 고명환·송재호 위원은 의학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회의를 갖고 월드스타 프로그램의 큰 원칙을 결정했다. 우수 선수 발굴 보다는 유망선수를 선택, 이를 집중육성키로 하고, 전북 강세종목인 양궁과 체조를 선정했다.
양궁 선수 4명과 체조선수 6명 등 총 10명을 선정, 지도자들로 하여금 선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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