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원시는 13일 이환주 시장과 추진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원 주변 관광타운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광한루원 조성사업은 주거 및 상권 이동,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구 도심권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춘향제 등 각종 축제가 4·5월에 집중되어있는 기존 관광상품의 한계를 탈피하여 보다 매력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우선 사업비 237억여원을 투입, 광한루원 북문에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2114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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