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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체험장으로 '각광'

초·중·고 학생 단체 방문객 크게 늘어

국내 유일의 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가 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연구동이 완공된 이래 홍삼성분과 효능에 기초한 우수 진안 홍삼을 견학하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것.

 

지난 한해 542명이 이 곳을 방문한 데 이어 올 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이미 223명이 홍삼연구소를 찾았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홍삼연구소는 홍보영상관 및 세미나를 통해 인삼의 생리생태 및 홍삼가공과정, 홍삼의 효능,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 해는 연구소 내에 있는 홍삼체험실에 유아 및 초·중·고교생의 단체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

 

체험가능 프로그램은 홍삼초콜릿, 홍삼쥬스, 홍삼비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시간 가량 체험이 진행된다.

 

평상시 접하기 힘든 홍삼을 이용해 먹기쉽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이 체험객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체험을 지도한 교사는 "어른들은 홍삼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아이들은 입맛에 맞지않고 건강식품에 대해 당연히 무관심한대 홍삼으로 초콜릿을 만드니 재료가 되는 홍삼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홍삼연구소 정미란 박사는 " 잠재 소비층인 학생들은 물론 함께 체험하는 어른들도 진안홍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앞으로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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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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