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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고·이리여고 펜싱 고등부 정상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

▲ 전북체고 펜싱팀이 전남 해남에서 열린'제4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에빼 분야에 출전해 정상을 차지했다.

전북체육고등학교와 이리여고 펜싱팀이 동반으로 고등부 정상에 우뚝섰다.

 

전북체고는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빼 분야에 출전해 정상에 섰다. 전북체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4년 만이다.

 

또한 여자고등부 사브르에 출전한 이리여고 선수단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리여고는 개인전에서도 신효경 선수와 이하늘 선수가 각각 개인전 3위에 입상 했다.

 

그 밖에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사브르 종목에 출전한 익산시청 김금화 선수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전북체고 추승용 코치는 "모든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했다"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고등부 펜싱 강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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