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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김인생 관광진흥과장 "숙박시설 늘리고친절서비스 강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군산 유치의 첨병으로 관광 수용태세 확충에 나서고 있는 군산시 김인생(52·사진) 관광진흥과장.

 

김 과장은 수학여행 패키지 상품과 중국, 일본 관광객을 위한 근대문화관광 및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 언론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으로 군산을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고 관광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석도훼리호를 이용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군산에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해 군산이 전북 관광의 관문은 물론 한국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원도심, 금강의 백제권을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장기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김인생 과장은 "근대산업문화유산단지, 은파호수공원, 새만금, 금강호 등 군산에는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며 "이들을 소재로 한 각종 축제와 행사, 특히 구불길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함께 친절, 질서,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나간다면 1000만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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